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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재닛 옐런이 청문회에서 "경제 회복 속도가 매울 불확실하다"며 "앞으로 힘든 시기가 닥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는 일반 경제 학자나 경제 교수가 나와서 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발표이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정책적으로 변화를 이르킬 수 있는 사람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보다 높은 2.4% 수준이라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 이후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이날의 발언 이후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비트코인 가격 또한 급락했었다. 이렇듯이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자산시장은 과열 양상을 보였고 그 이후로 급락을 겪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

 

 


자산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

 우선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상 자금이 주요 원인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이 생겼는데 쉽게 말해서 돈이 많이 풀렸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서 이 자금들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쪽으로 흘러들어 가서 가격이 급등하고 거품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아직까지 기우라고 손 놓고 있다가 자산시장의 폭락으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현재 시점이다. 

 


리스크관리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는 빚투나 영끌 대출을 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현재는 더 이상 투자하는 것을 멈추고 최대한 유지를 하거나 처분을 할 수 있으면 현금 비중을 높여두는 것이 맞는 형국이다. 앞으로 더 떨어질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금리가 많이 올라서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으면 현실에 충실해서 월급으로 돈을 많이 모아두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겠다.

 


 

묻지 마 투자는 금물

 모두가 경제 상황 때문에 굉장히 힘든 현실을 경험하고 있다. 모두 힘내고 지금이 저점이다라고 생각하고 묻지 마 투자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적어도 7개월 이상 앞으로 저점이 잡히는지 보고 반등의 기운이 오는지 살펴본 다음 천천히 투자에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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