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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살 넘게 장수한 3가지 비결

똑똑한여우 2023. 3.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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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200살이 넘도록 산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현재 우리는 10세 시대에 살며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00세를 훌쩍 넘겨 장수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까?  이 포스팅에서는 문헌 기록상 가장 장수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중국 이청우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핵심 장수 비결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살 넘게 장수한 중국인 이청훈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에 대한 기록은 바로 중국인 이청훈입니다. 연도로 계산하면 1677년부터 1933년까지 무려 256년을 살았습니다. 다시 말해 총 9번의 황제가 바뀌는 것을 지켜본 살아 있는 역사책이었던 셈입니다. 1677년 이청우는 중국 사천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와 함께 깊은 산중에서 살며 몸에 좋은 약초를 캐고 장수 비결을 수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200년 동안 그가 어떤 직업을 가졌을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는 바로 청나라의 한의사인 동시에 약초의 조예가 깊은 약초 연구가였습니다. 그는 200살이 넘었을 무렵에도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몸에 좋은 건 알뜰살뜰 챙겨 먹은 덕분인지 그의 연애사도 놀랍습니다. 그는 생전에 24명의 부인을 거느렸으며 180명의 후손을 남겼습니다. 심지어 미국 뉴욕 타임즈와 타임즈는 이청훈에 대한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1930년 미국 뉴욕타임즈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중국 사천성 성도대학 오중걸 교수에 따르면 서기 1827년에 청나라 궁중에서 이청운의 150세 생일 축하연을 열어주었다. 또한 1877년에 이청운의 200세 생일 축하연을 열어주었다. 청나라 황실에서 그의 150세 생일을 축하한다는 공식 문서를 보낸 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00살이 넘었을 때도 중년 같은 건강함을 유지하여 보는 사람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장수 비법으로 항상 조용한 마음 즉 정의 마음을 가지고 거북처럼 안고 비둘기처럼 걸어 다니며 개처럼 잠을 자면 장수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마음을 항상 조용하게 가지면서 거북처럼 여유 있게 지내고 비둘기처럼 힘 있고 평화롭게 행동하며 개처럼 조심스럽게 잠을 자는 것이 잠수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좀 더 구체적인 식습관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가지 비결

 

 

구기자차

 

 사실 이 방법은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들로 증명된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이청혼의 가장 특별한 장수 비결은 바로 구기자차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오래 살려면 오래 사는 것을 먹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학자들은 이청훈의 무병장수 비결이 구기자차라는 소문을 듣고 중국까지 날라와 구기자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습니다. 학자들은 그 당시 발견되지 않았던 비타민 x의 존재를 구기자에서 처음 찾아냈습니다. 비타민 x는 얼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기자는 체내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손상된 간세포도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 몸속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뇌세포는 활동적이게 돕습니다. 노화된 것을 젊음으로 되돌리는 작용 즉 반노완동 작용이 뛰어난 약초입니다. 옛 의학자들은 구기자의 효능을 단 한마디 각로라고 불렀습니다. 늙음을 물리친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의 유명 극작가 에슐스이 씨는 구기자의 효능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저는 본래 잔병 치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중년이 되어서도 매일 집 안에만 틀어박혀 제대로 외출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허약한 몸을 고치고자 몸에 좋다는 약은 다 찾아 먹어봤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귀인을 만나 좋은 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약을 복용하고 50년이 넘도록 제 몸을 지배하던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약은 재료 자체가 특별하지 않습니다. 바로 구기자입니다. 보통은 구기자의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차 대신 마십니다. 3 4년이 지나자 모든 통증이 없어졌고 6년 차엔 몸이 두 배로 건강해졌습니다. 옛 문헌에서도 구기자의 효능을 언급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유송석의 보수당방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늘 맨발로 길을 거닐기에 맨발의 장 씨라 불리는 한 인이 있었다. 그는 산둥성의 한 노인에게 구기자를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지 알려주었다. 그 노인은 방법 그대로 구기자를 먹었고 놀라운 일이 펼쳐졌다. 노인은 100살 넘게 장수 흰 머리카락이 검게 변하였다고 한다 빠진 이빨이 다시 돋아났으며 정력이 30대와도 같아졌다고 한다 현대 연구에 의하면 구기자 속 담백 다당은 세포 재생의 아주 중요한 물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백다당은 면역을 높이며 세포 노화를 막고 암세포를 물리친다고 합니다. 앞전에 언급했듯 이청우는 수명이 긴 것을 먹으면 그것을 먹는 사람의 수명도 길어진다고 했습니다.
구기자는 수명이 매우 기며 생명력도 아주 강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보약 같은 구기자는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간단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바로 구기자환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조된 구기자를 준비합니다. 마른 구기자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조물조물 버무려 환을 만듭니다. 만약 가루 내는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구기자 가루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한 번 먹을 분량의 가루 스틱으로도 나와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팥 만드는 과정도 생략하고 싶으시다면 가루 한 숟갈에 꿀 한 숟갈을 따뜻한 물에 태워두시면 좋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꾸준히 마시면 몸도 가벼워지고 원기가 왕성해지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다른 방법은 구기자차인데요. 약불에 잘 볶은 구기자 한 줌을 무리리터에 넣고 팔팔 끓인 뒤 꿀이나 흑설탕을 첨가하여 차로 마시는 겁니다. 평소 보리차를 드셨다면 구기자를 대용으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꾹 잎은 카페인이 없는 건강한 차입니다. 혈관의 노화를 막는 효과가 뛰어나 연명차라는 불리기도 합니다.

 

 

소식

 

 이청훈의 두 번째 장수 비법은 소식입니다. 여러분은 식사 때 배부르게 드시는 편인가요 이청우는 식사를 할 때는 80%만 먹었다고 합니다. 그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 배부르면 위장이 상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식사는 여러 번 나눠 적게 먹고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을 이 비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잠을 지나치게 오래 청하지 않는다 과하게 자면 전기가 손상되는 역효과가 난다. 나는 200년을 살면서 한 번도 음식을 과식한 적이 없으며 한 번도 지나치게 숙면한 적이 없다. 배고픔과 추위 고통과 간지러움은 부모가 우리를 위해 대신 해줄 수 없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아내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 스스로를 아끼고 보존하는 것만이 양생의 법칙이며 관건이다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식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우리 몸속에 일어나게 될까요? 소량의 음식이 체내에 흡수되면 세포 내 단백질을 생산하는 리보솜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리보솜은 노화의 핵심 구조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을 소화하는 효소 및 단백질을 많이 생성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리보솜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양만큼 과부하 되어 쉽게 망가지는 것이죠. 따라서 리보솜을 지키는 것이 장수의 첫걸음입니다. 식사를 여러 번 나눠 먹고 소식하는 것이 몸의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채식

 

마지막 비결은 바로 규칙적인 채식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채식만을 고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청우는 규칙적으로 채식 식사를 하여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노화를 늦췄습니다. 실제로 채식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있는데요. 채식 중에서도 카로티노이드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로 당근 고구마 시금치 아몬드 렌틸콩이 그 예입니다. 이 식재료는 우리 몸속 염색체의 양 끝에 위치한 텔로미어를 보호해 줍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우리 몸의 노화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만약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줄어들어 다르면 세포 분열을 멈추게 됩니다. 즉 수명을 다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텔로미어의 길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년이 넘는 길고 긴 여정을 지나온 이청우는 1927년 스찬성 군벌인 양선 장군을 만나서 유일하게 한 번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세기의 만남인 것이죠. 몇 년 뒤인 1933년엔 이 세상에서 할 건 다 했다고 말하며 이제 집에 간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마침내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256년까지 무병장수한 의사의 단 한 가지 비결 소식과 채식, 그리고 구기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0세 시대의 건강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해서 모두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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