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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는 시간

똑똑한여우 2023. 4.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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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영양제를 돈을 주고 사서 먹고 있는데 먹는 시간에 따라서 효과를 온전히 보게 되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하나 먹었으면 하나의 효과는 제대로 나와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들인 돈과 시간과 노력이 얼만데 그 효과를 다 보시기를 원하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B, 오메가 3, 칼슘과 마그네슘, 유산균, 밀크시슬, 코엔자임 큐텐, 철분제 등의 다양한 영양제를 언제 복용해야 적절한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각 영양제마다 먹는 시간

 

 우리 현대인들 같은 경우에는 영양이 넘치기도 하지만 영양적으로 골고루 섭취를 하지 못하고 인스턴트를 먹는다던지 편식을 하는 등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비타민c 많이 복용들 하시는데 이거 공복에 먹어야 되는 건지 식사하고 먹어야 되는 건지 이런 궁금증들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하나만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같이 먹고 있어서 이런 영양제를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그 흡수율의 상관관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를 먹었는데 반알 먹은 효과만 나타나면 억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 먹었으면 하나의 효과는 제대로 나야 한다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영양제는 먹는 상황과 시간에 따라서 흡수율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영양제의 복용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C : 공복보다 식후가 좋다.

 

 첫 번째로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 같은 경우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이제 보통 공복에 드시는 게 일반적으로 더 좋다 이런 말을 하고 있기는 하는데 성분 자체가 약간 산성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드셨을 때 위장에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속 쓰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위장 장애를 호소하시거나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드시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또 요즘에는 고용량으로 비타민c를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만약에 하루에 3g을 드신다고 가정해 보면 3g을 드시면 한꺼번에 3g을 다 드시는 것보다 3g을 나눠서 드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1g씩 세 번에 나눠 드시는 겁니다. 

 

2. 비타민D :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다.


 그다음에 이제 또 제가 항상 비타민d 같은 경우도 면역력이랑 관계가 있고 필수로 드시면 좋은 비타민입니다. 혈액 검사를 해보시면 나의 비타민이 부족한지 적정량이 있는지를 먼저 판단하시고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비타민 d도 제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액체로 되어 있으면 더 흡수가 잘 되는 거라고 액체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D 같은 경우는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액체 같은 경우는 좀 더 비쌀 수도 있고 사실 그 연질 캡슐로 되어 있는 상태는 그 외형이 젤라틴으로 되어있고 그 안에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스프레이 타입도 있고 그런 것들을 특별히 좋아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 그렇게 굳이 따지실 필요가 없는 게 원래 비타민 d가 이 간에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필요시 간에 거쳐서 또 신장을 거쳐서 활성형으로 바뀌어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런 빠른 흡수율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부족하면 드시고 부족하지 않으면 햇빛을 쐬는 걸로도 피부에서 스스로 합성이 되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 같은 경우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음식이랑 같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약국에 가시면 그 함량이 800 iu, 1000 iu, 2000 iu, 5000iu,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함량이 있습니다. 만약에 5000 iu를 드시고 싶다고 가정을 해보자면 비타민 d 수치가 좀 낮았다고 치면 5000 iu를 일주일에 두 번 드셔도 되고 1000 iu를 일주일에 매일 드셔도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에 저장됐다가 활성형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3. 비타민B : 아침시간 식전 식후 상관없이 괜찮다. 


 다음 영양제는 비타민 b군이 들어있는 영양제입니다. 비타민b 같은 경우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공복에 드시는 게 더 좋기는 한데 비타민 b가 들어있는 것은 위가 쓰릴 수도 있고 냄새가 나서 좀 힘드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식사하시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은 에너지 대사랑 관련 있기 때문에 아침 시간에 맞춰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종류별로 하나하나 다 챙겨 먹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보통 종합비타민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그냥 식사하시고 드시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위장장애나 냄새문제도 있기 때문에 식사하시고 드시는 것을 권하겠습니다.

 

4. 오메가 3 : 산패율 체크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꼭 드셔야 하는 것은 오메가 3입니다. 오메가 3은 지방산인데 이제 불포화 지방산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형태가 많긴 한데 알티지 형태가 가장 흡수율이 높아서 생체 이용률이 좋습니다. 그래서 조금 비싸긴 해도 알티지형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은 산패됐는지 아닌지 산패율을 체크하시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냄새 맡았을 때 아주 역한 냄새가 난다고 하면 드시면 안 됩니다. 신선도의 차이가 아주 큰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5. 칼슘과 마그네슘 : 서로 시간차를 두고 따로 섭취하는 게 좋다.


 칼슘 마그네슘은 칼마 d 비타민 d까지 들어가 있는 이런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서로 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1 : 2로 먹거나 2 : 1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는 철, 셀레늄, 아이언 같은 것들이 같은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차를 드시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무기염의 같은 경우는 공복에 드시는 게 좋은데 나머지 유기염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6. 유산균 : 오전 공복과 자기 전이 좋다.

 유산균 같은 경우는 전문가마다 조금 차이는 있긴 한데 이제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위산과 담즙에 의해서 파괴가 된다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공복에 드시라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사실상 아침에 일어나 보면 공복에 위산이 제일 많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산균을 복용하실 때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두 잔 드신 후에 30분 후에 유산균을 드시면 더 흡수율이 좋아지고 장까지 잘 도달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더 추천해 드리는 게 있는데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숙면을 취하기 힘드신데 자기 한두 시간 전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드시면 좀 더 푹 주무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밀크시슬 : 언제라도 상관없다.


 밀크시슬을 요즘 간 보호 효과로 많이 드시는데 사실 아무 때나 복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드시는 것도 사실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이것은 개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만약에 설사나 위장장애가 있으면 그 용량을 줄이시거나 드시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8. 코엔자임 큐텐 : 지용성 비타민들은 식사 후 바로 섭취가 좋다.

 

 다음은 항산화제로 유명한 코큐텐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고는 있습니다. 심장, 간, 근육 이런 곳에 다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에이티피 합성에도 관여를 하고 또 혈압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식약처에서 인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코큐텐 드시는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실정입니다. 항노화 그리고 항산화제의 효과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콜레스테롤에서 합성이 되기 때문에 지용성입니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식사하고 나서 바로 드시는 게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이외에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레스베라트롤, 아스타잔틴, 에이디이케이 같은 지용성은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9. 철분제 : 공복에 먹는 게 제일 좋다.

 

 철분제 같은 경우는 공복에 드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홍차나 녹차에 있는 탄닌 그리고 커피에 있는 클로로겐산이나 식이섬유, 옥살산 이런 것들로 인해서 흡수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철분제는 공복에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영양제인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B, 오메가 3, 칼슘과 마그네슘, 유산균, 밀크시슬, 코엔자임 큐텐, 철분제까지 다양한 영양제의 먹는 적절한 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영양제를 다양하게 챙겨드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각의 영양제에 맞는 적절한 시간에 맞춰 먹어서 먹는 대비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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